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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영화가 아닌 실화! 실제 이야기! 알아보기한국영화/마약왕 2018. 12. 20. 16:422018년 겨울 화제작 <마약왕>!! 이 영화는 아시겠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내부자들>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우민호 감독이었기에 더욱이 이 영화에 관심이 모아졌고, 게다가 스타급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고 할수 있을정도로 정상배우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등의 출연이 또한 큰 인기를 얻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들의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스타일을 선보였기에 또한 귀추가 주목됩니다.1970년대에 있었던 충격적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는 마피아가 아니라면 절대로 못했을것 같은 <마약왕>의 실제 이야기는 어떤 것이었는지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영화 <마약왕>은 영화로만 아니면 다른나라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할 정도로 어떻게 대한민국에 이런 실화가 있었을까 생각들 정도로 충격적인데요. 마약에 관해 자주 다뤘던 홍콩영화나 미국영화, 드라마에서 많이 접해봤기에 그것도 실제였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이런 사건이있다는 것이 참 놀라운 일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실제의 사전과 인물은 다르다고 소개를 하고 있지만, 실제사건에서 가저온 부분이 많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물을 조금 달랐었겠지만 사건 내용은 비슷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1980년 3월 20일(목) 신문에서는 경찰과 총격 대치한 시간이 3시간이나 되었다고 하고있지만, 사건을 거슬러 올라가면 1970년에 일어난 모든 일들이었습니다. 마약으로 그당시 70억원어치를 판매했다면 도대체 지금으로 비교하면 상상할수 없는 어떻게 보면 큰 기업 정도의 가치를 굴렸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당시 1970년대에 음파탐지기에 CCTV까지 완벽하게 설치했었고, 실제 총까지 갖추고 경찰에 총으로 대치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지금도 이런일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 당시에 이런일을 꾸미고 저질렀다니 충격적이네요.
1980년 3월 20일(목) 기사에서는 이황순은 부산에서 3시간동안 경찰과 총격 대치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는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며 자살까지 하려고 했답니다. 수사망이 점점 좁혀지기며 불안해 했던 그는 엽총으로 경찰을 향해 쏘며 대치했고, 돌과 빈병을 던지면서 경찰의 접근에 필사적으로 대응했습니다.결국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끝내 공범 3명과 같이 검거되었는데, 검거직전에 친형의 만류가 있었다고 합니다.수사관들이 집안으로 들어가자, 2층에서 사냥용 레밍턴 모델 1100 총으로 들어오면 모두 쏴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고, 게다가 맹견 4마리를 모두 풀어서 집안에 접근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경찰 50명을 동원해서 집을 포위한 다음 자수를 권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맹견 한마리를 총으로 사살했더니 그는 2층 창문의 커튼을 젖혀 총을 난사하며 대치했습니다. 친형이 안으로 들어가 자수를 권하였고, 그러던 도중에 이황순은 어깨에 총상을 입게 되었고, 그 다음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경찰이 안으로 들어가 생명에 지장없이 검거하였습니다.
사진처럼 실제로 이런 총격적을 버리며 대치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잡힌 이황순은 1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대검찰청에 마약과가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그런데 말입니다.
15년이 지난 1995년 그는 풀려났을까요?
아직도 생존해 있을까요?
벌써 <마약왕> 영화도 봤을까요?
너무 궁금하네요.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등의 정상배우들의 연기로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마약왕>의 인기는 올 겨울을 녹일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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